노면살수차 환경친화적으로 변신 ‘시민과 더 가까이’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의 노면 청소차가 쾌적한 환경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새로 도색, 한층 환경친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그동안 운영 중이던 청소차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남시의 상징 꽃인 철쭉, 상징 새인 까치,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를 소재로 디자인한 그래픽을 노면 청소차량에 아트페인팅 했다.

노면살수차가 친환경적으로 이미지 개선을 함에 따라 그동안 청소차가 저속 주행으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인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구는 노면 청소차량에 아름다운 환경도시와 문화예술의 도시에 부합된 이미지로 도색함으로써 한층 더 가까이 시민들에게 다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e-푸른 성남 부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