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I LOVE SEONGNAM” 프로그램 운영 > 경기뉴스

성남시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하여 “I LOVE SEONGNAM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I LOVE SEONGNAM은 최근 국제화의 바람과 노총각 결혼문제 등으로 인한 국제결혼 가정 증가로 문화차이 및 이해부족으로 인한 가족갈등과 지역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익히고 문화재 탐방 등으로 성남시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이다.

참가대상은 시 거주 국제결혼이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2주간) 시청 대회의실과 여성복지회관 등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개강식은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한복입기, 차례상 차리기와 한국의 풍습과 언어예절, 호칭사용, 한국 음식 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문화 이해와 지역생활에 필요한 주민자치센터, 구청등 공공기관의 견학과 경복궁, 민속촌등 문화재 탐방으로 구성되어 낯설고 외로운 이국생활에 따뜻한 인정을 느끼고 상호 문화차이를 줄여 성남 지역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정책과 여성정책팀(전화 729-41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