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지가와 저소득층 적극 연결‘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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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14 09:53본문
성남시는 중추절을 맞아 저소득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독지가를 연결해 주는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중추절 맞이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안내·홍보하는 한편 시청과 3개 구청, 45개 동사무소 등 총 49개소에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또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자율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일반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안내하는 등 후원 희망자와 저소득층 연결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 관내에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96세대, 1만7천801명이며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1천96명 등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등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기업체, 봉사단체, 지역·직능단체 등은 성남시청 사회복지과(☎729-4040~3)나 각 구청 사회경제과(☎수정·737-2320~5, 중원·750-2320~5, 분당·710-2320~5), 각 동사무소 이웃돕기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이 적극적이어서 작년 중추절에도 1천93개 단체와 개인이 이웃돕기에 참여, 저소득층 1만8천306세대와 265개 사회복지 시설에 총 6억2천947만7천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이번 중추절에도 변함없는 후원과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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