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종사자들 쌓인 노고 풀어 > 경기뉴스

성남시는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12일 오후 2시 성남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강령낭독 등 기념식이 있은 후 2부에서는 4팀의 축하공연과 5팀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그동안 쌓인 노고를 풀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축하공연 시간에는 미국공연까지 다녀온 예가원 ‘레인보우 두들소리’의 난타공연과 장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소망재활원 교사와 원생의 ‘광주와 지니’팀, 성남시 사회복지공무원 출신인 가수 강찬희 씨 등의 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