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워킹 프로그램운영‘걷는 양보다 걷는 방법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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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18 09:43본문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헬스워킹’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헬스워킹’은 인간의 다양한 워킹형태를 과학적으로 종합, 분석해 최소한의 워킹 훈련을 통해 최대한의 건강증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능성 워킹방법이다.
이번에 분당구보건소가 운영하는‘헬스 워킹’프로그램은 헬스워킹의 이론과 올바른 걷기운동의 실기, 발 건강관리 특강, 팀별 걷기운동 평가대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측에 따르면 ‘헬스워킹’은 일반적인 단순한 걷기보다는 건강증진의 효과가 탁월해 체중감량, 심폐기능 및 순환 개선, 골격강화, 혈당 및 혈압조절 등의 효과를 신속하게 볼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워킹에서는 얻기 힘든 발목과 무릎관절 변형 예방, 척추와 체형변형의 예방 및 개선도 가능해 근골격계 질환인 요통, 좌골신경통, 무릎과 어깨의 관절염 및 관절통, 디스크, 어깨 결림 등이 개선될 수 있다.
분당구보건소는 ‘헬스워킹’으로 건강생활 실천 인구가 확산될 수 있도록 3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에 있다며 걷기에 제한이 없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헬스워킹’ 프로그램에 참가(☎729-5380~1)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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