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ㆍ관 사회복지사 세미나 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했다.

성남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남숙)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세미나는 사회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사들의 자기성장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파트너쉽 강화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강화를 위한 역할분담제고 및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과 참여복지 실천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방향등이 중점 논의 됐다.

또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상구회장이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정문호 전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의 ‘전달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대응방안’과 박용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의 ‘변화주체로서의 사회복지사의 처우’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 및 지관근, 정종삼, 정기영, 정채진 의원 등 사회복지위원회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의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함께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