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보화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경기뉴스

경기도가 2005년도 ‘정보화부문’에 대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로서, 평가는 정보시스템 구축실적 등 정보화 지원분야와 정보화 조직·인력 운용, 정보화 활용분야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기도는 전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광역시(특별시)와 도의 평가항목별 측정값을 살펴보면, 일반회계예산 대비 정보화예산비율(평균 0.68%), 정보보호시스템 구축실적(평균 63.89%), 정보화관련 공인자격증 보유량(1인당 평균 0.13개)은 시·도간 큰 편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道)가 시(市)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평가항목으로는 자치단체장의 관심도(도평균 6.37%, 시평균 4.83%), 정보교육 수준 및 정보화관련 이벤트 개최실적(도평균 22건, 시평균 19건) 등 이며 시(市)가 도(道)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평가항목으로는 자체정보화시스템 구축실적(시평균 9.14개, 도평균 6.78개), 정보화인력비율(시평균 5.65%, 도평균 5.17%), 모바일정부 구현수준 등 이었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평가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10월초 책자로 발간해서 전 지장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헹정자치부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를 교부할 계획이어서 경기도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교부액이 확정되는 11월 이후에 상사업비 2 ~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정보화부문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등 『유비쿼터스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