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 특별 합동 위생 점검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6-09-18 09:42본문
성남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원과 함께 특별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키로하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20개소와 추석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대형백화점 34개소, 재래시장과 일반시장 24개소 등 총79개소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 합동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에서 무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경과 및 변조제품 판매행위, 원료사용의 적정여부 및 허위 ·과대광고 여부와 농수산물 표백제 처리 여부 등 유해식품 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국민다소비 식품 중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성수식품인 도라지, 고사리 등의 농산물과 식육제품 등은 수거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적발된 식품은 반드시 유통경로를 추적·조사해 행위자를 적발, 형사고발 조치 등 사법적 처벌도 병행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