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체납차량 근절 위해 번호판 영치,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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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21 09:38본문
성남시 수정구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해 오는 12월 31까지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된 자동차 5천268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는 지난 3월 2일부터 8월31일까지의 기간동안 419대의 번호판을 영치, 이중 301대의 체납차량에 총 5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
한편 구에 따르면 체납 차량액은 수정구 전체 체납액 151억7천9백만원 중 45억2천3백만 원으로 체납액 대비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체납세 증가를 막고 자진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을 5개소에 게첨하고 구청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계형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스티커 185대 발부하고 기타 체납차량에 전체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안내문을 3회 1만6천763대를 발송해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시 구청 세무과에 소유자 또는 대리인(신분증지참)이 방문해 체납세 납부 후 번호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은 물론 차량 운행중지로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며 자진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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