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맞이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 전개 > 경기뉴스

수정구(구청장 : 김인규)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중주절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을 독지가와 연결해주는 ‘중추절맞이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중추절맞이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은 지난 9월18일부터 25(10일간)까지 전개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983세대 7,007명)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196명)의 거주자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등이 주 지원대상이 된다.

구는 많은 시민이 참여 할 수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와 더불어 구청을 비롯한 16개 동사무소 등 총 17개소에 지원창구를 운영하여 기관 · 단체 및 기업체의 자율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일반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안내하여 후원 희망자와 저소득층 연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추절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에는 관내 570개 단체와 개인이 이웃돕기에 참여, 저소득층 6,606세대와 62개 시설에 282,199천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중추절을 위하여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