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추석 명절 시민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청(구청장 김인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22일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위한「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안전문화 캠페인을 관내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지하상가에서 시민단체와 더불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의용·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안전관련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내의 전기, 가스사고 방지를 위하여 시민 개개인의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장시간 운전시 휴식 등 안전운행,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에 따른 벌쏘임, 예초기 안전사고 등 추석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토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규 구청장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시설관리자 및 이용객은 물론, 구민 모두가 성숙된 안전의식으로 건전하고 질서있는 명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재난없는 수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