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보건환경국 정책토론회 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지난 21일 살맛 나는 복지도시와 아름다운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성남시의사회,약사회,관내 경원대,서울보건대 한국토지공사 관련부서, 음식업지부등 관련기관 · 단체장과 교수 및 관련분야 전문가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환경국 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환경 분야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전문가로부터 의견 청취와 자문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의 수렴과 시의 정책결정을 투명하게 하고 개선방안등을 도출 시민이 만족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다.

주요 토론 내용은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한 성남시의료원 건립사업과 식품안전에 관한사업,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환경오염을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 자연과 함께하는 녹지공간 확충과 도심 휴식공간 조성사업, 영생관리사업소의 제2 추모의 집 건립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시의료원의 설립 이후 운영방안, 시 향토음식인 닭죽과 갈매기살의 브랜드화에 대한 의견, 장례식장 내 음식점 관리, 찾아가는 위생교육에 대한 지원, 의료바이오산업 지원 및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거리 쓰레기용기의 관리 개선, 음식물자원화시설의 관리 및 생산품에 대한 사후관리, 환경생태계 보존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과 수질개선을 위한 녹조류 정화사업과 영장산근린공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법 등도 제시되었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2007년도 보건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