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시민대청소’ 대대적으로 전개 > 경기뉴스

성남시 분당구가 가을을 맞아 행락철 쓰레기 적치지역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관내 19개동사무소와 함께 주민, 유관단체 회원, 각급 학교와 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해 ‘가을맞이 시민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지난 여름 내 청소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청소사각지대를 비롯, 아파트 단지 외곽 울타리와 연접된 녹지대(공공용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중점 정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분당구’ 시가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일제 조사하고, 주민자율감시체계를 구축해 투기지역 지도점검, 불법투기자 색출 등 불법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