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맞아 인형극, 작가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마련 > 경기뉴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성남시립중앙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들꽃그림 및 사진 전시를 비롯, 인형극, 동화 읽어주기, 동화 구연, 백일장 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갖는다.

오는 12일까지 전시되는 들꽃그림 및 사진전에서는 성남미술인 협회 회원들이 그린 성남의 들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오후 4시 공연되는 ‘청개구리 꺼꾸리’ 인형극에서는 무지개 연못에 사는 청개구리 거꾸리의 이야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15일에는 ‘내 짝꿍 최영대’의 작가 채인선이 특별 초빙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이밖에도 미래의 작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백일장’대회(20일)와 미디어 세상 바로보기(15일부터 매주 금 8회), 유아 동화 읽어주기(매주 화), 유아를 위한 동화구연(매주 금), 우수 영화상영(매주 토) 등 다채로운 독서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립중앙도서관홈페이지(sncentrallib.or.kr)를 활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