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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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02 09:34본문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10월5일부터 8일까지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도내 보건소 및 병·의원의 협조로「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의 휴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도내 의료기관중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62개소가 24시간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내 시·군에서 운영중인 보건소,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기관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비상근무를 실시해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외 병·의원 2,120개소와 약국 5,07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넷, 시·군 및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하는 등 지역별 응급환자의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등의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도는 연휴 기간 중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치료가 가능하도록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안내를 통해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핸드폰은 지역번호+1339)를 걸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등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도관계자는 “도 와 시·군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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