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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 노.사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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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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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제4기 노사정협의회 출범-

경기도는 지난 9월 28일 원유철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국노총 경기도지역본부 이화수 의장과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을 필두로 한 노·사 양측 단체 대표와 이용선, 임찬섭 도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이상준, 박완수 위원,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소장 류호상 교수, 경실련 노동위원회 정책위원 김선봉 신흥대학 교수, 그밖에 노사전문가인 강만석, 이승은 노무사 등 14인으로 구성된 제4기 노사정협의회를 새롭게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기 경기도 노사정협의회는 신임 위원 위촉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동시에 민선4기의 노동과제를 힘있게 해결하고 조율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이 자리에서 "성장"이 사회안전망 확충에 필수 요소임에 의견을 같이하고 그동안 노사정 협력 사업으로 마인드개선, 업그레이드, 벤치마킹에 초점을 두고 주력 하였으나, 하반기에는 협력의 범주를 노·사·정·학(勞·使·政·學)으로까지 확대하여 오해와 반목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결속을 다져나갈 것이며,「무분규 노사협력」을 대외로 표방하여 투자활성화의 여건을 마련, 경기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실업극복에 노사정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4기 김문수 도지사의 역점시책과도 부합되는 부분으로서 노사정간 대화와 교류가 경직된 지역경제에 어떤 상승작용을 가져올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도 관계자는 노사가 경제성장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행정은 균형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적극 지원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추경예산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새로운 협력 사업의 개발과 전국의 표준 모델이 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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