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문제 해법 찾기 위해 노·사·정·학 지역대표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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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12 10:38본문
- 제1차 경기도 지방고용심의회 열려
경기지역의 산업특성과 노동력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고용정책 추진을 위해 노·사·정·학 등 지역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06. 10. 11(수) 13:30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차『경기도 지방고용심의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종철 경인지방노동청장, 송재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이화수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장 등 지역 노동계·경제계·대학·행정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모여, 지역도민의 관심사항이고 사회적으로 핵심이슈인 일자리창출 문제와 청년실업과 중장년층 재취업 문제 등 지역 고용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운영이 부진하였던 『지방고용심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는데 경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고용심의회는 지역 기업, 노동조합, 대학 등 인력수급 주체와 중소기업청, 노동청, 지자체 등 정부기관 대표자 및 대학, NGO 등 지역의 고용문제 관련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경기지역 고용·인적자원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동서울대학에서 제안한 “취약계층과 영세 제조업체를 위한 양성훈련사업” 등 5개 사업(신청금 약 241백만원)에 대하여 심의하였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고용창출·취업지원·직업능력개발사업의 규모, 방향 등을 심의·조정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정책을 논의하고, 기관별로 각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중복방지 및 사업연계 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노사정의 역할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으며,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최대현안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책들이 기대되어진다.
심의안건 5건(지역고용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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