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로(야탑동~서현동간)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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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13 10:24본문
성남시 수정·중원구와 분당구를 연결하는 남북간 간선도로망인 돌마로(야탑동~서현동간 도로개설공사)미 개통 구간 3.23㎞가 공사 완료되어 오는 31일 개통식을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본 공사의 종점인 서현동 새마을사거리(포스코빌라 옆)에서 갖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분당구 금곡동 국지도 23호선(금곡I/C)과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중원구청)를 연결하는 돌마로 노선 총길이 8.18㎞중 미개설 구간인 야탑동(목련마을)에서 서현동(효자촌)을 연결하는 3.23㎞(터널 912m 포함)의 4차로로 총 9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1년 12월 착공하여 4년 10개월 만에 완공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돌마로의 개통으로 그동안 수도권 남부(용인·광주)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 성남대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라면서 “성남시 남북간 연결 간선도로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5일 4개차선중 2개차선을 임시 개통하여 시민의 교통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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