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여성능력개발센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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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13 10:06본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세계 각국의 여성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10월 17일과 30일에 KOICA 연수사업단 16개국 20여명과 APT 정보통신부 18개국 20여명의 공무원이 센터를 방문해 센터PT, 센터 홍보 동영상 관람 및 창업지원실, 컴퓨터 교육실, e-러닝센터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해 6월 센터에서 개최된 「성 평등과 정보통신포럼」에 35개국 200명의 국제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또한 11월 튀니지에서 개최된「제2차 지식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에 참석한 173개국 2만2천여명에게 WSIS 젠더분과 회의를 통해 그간 실천하여 온 여성 창업지원 및 IT교육사업 실적과 운영 노하우를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여성창업지원시스템과 여성IT전문교육은 UNESCO, UNDP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세력화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을 목적으로 한 IT 전문교육을 실시해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여개의 창업지원실을 설치·운영해 잠재 여성인력의 활용에 대한 모범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여성IT전문교육의 사이버 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의 여성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해서 여성인적자원개발의 지역 편중해소와 지역간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센터의 IT전문교육운영 노하우를 도 전역에 확산하기 위해 경기여성e-러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외국기관의 방문은 저개발국가에 여성 인적자원개발의 모델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적 임파워먼트(Empowerment)에 기여하고, 경기도 및 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KOICA 연수사업단 방문국(16개국) :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프카니스탄, 카메론, 코스타리카, 코트디보와르, 동티모르, 피지, 자메이카, 케냐, 네팔, 파키스탄, 파나마, 스리랑카, 예멘
☞ APT 정보통신부 방문국(18개국) : 브라질, 폴란드, 캄보디아, 아프카니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인도, 이란, 터키, 키르키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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