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독도사랑이야기 > 경기뉴스

성남시는 분당정자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장애청소년 15명과 모범 청소년 15명, 지도자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독도사랑이야기”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 및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과 시민의식을 향상시켜 올바른 청소년 육성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활동내용은 장애청소년과 모범청소년 15명이 1:1 만남의 시간과 울릉도 체험과 관람, 독도 입도 및 탐사와 레크레이션 및 태극기 두건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 땅 독도를 접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독도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국토사랑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