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뷔페식이, 운동교실’서 예방·관리법 배워요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당뇨병 관리를 위해 ‘당뇨 뷔페식이, 운동 교실’을 마련, 오는 25일부터 무료 참가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다음달 17일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당뇨 뷔페식이와 운동교실에는 분당차병원 영양팀이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기 ▲단위별 식품의 종류와 양 비교 ▲칼로리 처방에 따른 음식메뉴 선택 실습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또 운동교실에는 안창식 서울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출연, 나의 몸에 알맞은 운동하기와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당뇨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원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접수(☎729-5480~2)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측은 “당뇨병은 꾸준한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바람직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이번 당뇨병 교실에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인지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해 당뇨병을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