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관내 주요도로변에 안전시설 설치, 사고 예방나서 > 경기뉴스

성남시가 그동안 교통사고가 잦았던 관내 주요도로변에 보차도 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성남시는 최근 잦은 교통사고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입혔던 하대원동 아튼빌 앞 사거리(구 하대원주공 앞 사거리)에 보행자보호등, 차선규제봉, 보차도분리대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교통환경을 개선을 위해 시는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 잠재적인 교통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 중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로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