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는 22일 이대엽 성남시장, 이수영 시의회 의장, 민방위대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민방위대원에 대한 특강시간, 재난·재해 사진전 민방위장비 전시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삼성물산(주) 건설직장민방위대 조정희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중원구 은행2동 제32통 통장 김옥경씨와 분당구 총무과 곽영순(행정6급)씨가 민방위업무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정구 산성동 제10통 지역민방위대장 도영식등 8개대가 정기검열 우수대로 시장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포스터 부문 현상공모 우수작으로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3학년 문지영이 도지사상을 성남서초등학교 4학년 김보미 등 7명이 시장상을 받았으며 수필부문은 최우수작으로 불곡고등학교 3학년 장호연이 도지사상을 수진초등학교 5학년 한희수등 7명이 시장 표창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

식후 행사로는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와 민방위 환경”의 주제로 박헌옥 북한연구소 상임위원의 특강이 있었으며 민방위 장비 54점, 국·내외 대형재난·재해 발생 사진 40점을 시민회관 대극장 앞 특별 전시장에 설치 참가자에게 관람토록 하여 안보태세 구축과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