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독물등록사업장 특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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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25 09:18본문
경기도는 최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서 유독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유독물등록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독물 특성상 사고발생시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유독물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위주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유독물등록사업장 1,46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시·군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유독물 보관·저장시설의 시건장치 △방제약품관리 실태와 유독물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기도는 10월 23일 현재 462개소를 점검해서 고발3건, 과태료1건 등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서 과태료처분할 예정이다.
경기도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서 4/4분기 환경오염배출업소 정기 지도·점검시에도 재차 확인하는 등 유독물등록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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