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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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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없는 맑은 성남

성남참여자치연대, 공직자부패방지 캠페인

이시장 본인외 친인척용도변경은 특혜...공식 사과 요구

"시민참여, 당신의 관심이 부패없는 성남시를 만듭니다."

24일 성남참여자치연대는 국가청렴위원회와 연계, 부정부패없는 맑은 성남을 위해 공직자 부패를 척결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 성남부패방지신고센터(702-9464)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이의 일환으로 이대엽 시장은 본인외 친인척 소유 땅까지 노골적인 특혜용도변경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함께 시민 사과를 요구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서현동 77-3번지 일대 12,760평과 친인척 소유 야탑동 일대 556평. 지난 회기 기간 동안 성남시 열린우리당 당대표 등은 “이의 용도를 변경하려는 계획은 분당의 도시계획 근간을 뒤흔든 행위”라고 규정지으며 공식해명을 요구했는데 시장은 독선과 아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성남참여자치연대는 "선거 당시 이 시장이 시민과 약속했던 성남의 미래가 이런 것이였냐고 되물으면서 이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서현동 음식점 ‘셔블’은 성남참여자치연대는 무단확장 및 불법 운영에 따른 고발로 올 2월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고 현재 고법에 항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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