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경기뉴스

성남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성남시 상하수도 사업소는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키 위해 관내 수도꼭지 수돗물을 무작위로 채수해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등 53개 항목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 그 안전성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29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민·관이 합동으로 복정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과 성남시 관내 가정집의 수도꼭지 수돗물 시료를 채수해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수질검사소(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소재)에 정식검사를 의뢰해 나온 검사결과이다.

성남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성남시상하수도사업소측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회복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돗물 민·관합동 수질 검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