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행사 , 경로효친사상 확산 도모 > 경기뉴스

성남시는 노인의 날인 오는 10월 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전통적 미풍 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노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노인과 일반시민 1천94명을 비롯한 국회위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1천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축제 행사와 함께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30명에 대한 중앙 및 도지사, 성남시장상등 표창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또 참여 어르신에 대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민간단체가 운영토록해 자율적 축제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했다”며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에 포상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덧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