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 농촌사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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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27 13:38본문
대학도 농촌사랑 동참
서울보건대, 여주 서원리와 자매결연 협약
최근 FTA, 경제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조그마한 보탬을 주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촌1대학 자매결연사업에 서울보건대학이 동참을 선언했다.
지난 19일 서울보건대학은 보건의료 EXPO 축제에 여주군 북내면 서원리 마을 대표(이장 박만수)와 주민 30여명을 초청,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보건대학은 “농촌사랑 실천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촌1대학 자매결연 사업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사회봉사 기능을 수행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내 보건의료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물론, 안경 및 보청기 맞춤, 족압 분석 및 건강 발판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앞으로 서원리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매와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보건대 보건의료 EXPO는 장애인, 근로자, 노인, 청소년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산업체, 보건소 등 지자체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보건의료지원센터는 교육부재정지원 특성화사업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의지보장구 제작 및 수리, 운동요법처방 등을 실시한 장애인보건의료와 직무관련 자세교육 및 통증조절 물리치료 등을 실시한 산업보건, 노인보건, 응급처치안전교육 등 5개 센터에서 지역민의 보건의료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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