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현장행정 ‘전원 종합관찰제’구민 호응 커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원 종합관찰제’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전원 종합관찰제’는 기존에 앉아서 기다리는 소극적인 행정형태에서 탈피, 전 공직자가 현장행정 순찰에 나서 생활주변의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제도로 항상 관찰하고 움직이는 현장행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구는 관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었던 도로, 가로등, 공원 등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관내 청소, 환경정비 등 생활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파악해 해당부서에 통보, 처리·완료해 주민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한편 중원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소리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감동을 주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열심히 일하는 구정, 살기 좋은 중원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400여명의 전 공직자가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