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국도로공사등 서로사랑나누기운동 참여 > 경기뉴스

민족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이상대)의 사회봉사단장(전무:김종대), 노사협의회대표가 지난 28일 중원구청(구청장:김형대)을 방문하여 백미 10kg 2,000포(5,000만원상당)를 중원구청장에게 전달하였다.

그중 1,000포는 기증자측에서 직접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며, 1,000포는 중원구 관내 10개동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모ㆍ부자가정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성품을 기증한 삼성물산(건설부문)은 지난해 12월에도 백미 500포(1,250만원상당)와 이불,베개 179세트(1,074만원상당)를 전달하는등 기업의 사회봉사활동과 서로사랑나누기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시산하 푸른도시사업소 자원처리과 환경미화원(관리감독 : 임성기)들이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한 금액과 미화원들의 성금으로 백미 10kg 100포(2,500천원 상당)를 전달하였고, 갈현동공동사업운영위원회(위원장:임한규)에서도 백미 20kg 80포(4,000천원상당)를 전달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소장:정경수)에서도 백미20kg 40포와 고구마 30상자(총3,500천원상당)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에서는 지난 9월 20일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650여점을 중원구 관내 소망재활원에 기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였으며, 중원구에는 현재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