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나무, 물이 어우러진 야간경관 연출 > 경기뉴스

희망대공원

성남시는 야간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속의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 창출을 위해 수정구 신흥동 소재 희망대공원과 분당구 수내동 소재 중앙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하였다.

시는 금년 6월부터 총사업비 5억 6천여만을 투자하여 희망대공원의 중앙진입계단, 분수 및 팔각정에, 중앙공원은 수내정, 돌마각등에 라인조명과 수목투시등, 컬러체인지 투시등, 수중등을 설치하여 지난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희망대공원의 중앙 진입계단의 라인조명과 벽면투시조명은 수십 가지 의 색 변환으로 시시각각 다른 분위기의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희망대도서관 옆 분수는 12가지의 색상변환이 가능하여 안개분수 가동 시 주변나무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의 설치로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여 야간 공원이용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