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 분리수거함 보급 확대 > 경기뉴스

분당구(구청장 신현갑)는 재활용가능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위하여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구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수은(개당 25㎎)이 들어 있는 폐형광 등을 수거 시민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의 낮은 참여와 수거함이 충분하지 못한 이유로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이 낮은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폐형광등 분리수거함 80개를 제작하여 10월 중 공동주택 46개소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분리수거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공동주택관리자 및 수거대행업체에 분리수거함 관리 안내와 수거함 손상시 관리자(파손자)에게 변상조치 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 사용한 폐형광 등은 수거함에 깨지지 않도록 분리 배출하여 쾌적한 분당구를 만드는데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