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기리기 위해 광주권 문화원 한곳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6-11-06 18:24본문
순국선열 기리기 위해 광주권 문화원 한곳에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고자 광주 문화권(성남, 광주, 하남)에 있는 문화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의 주도로 설립된 경기도광주문화권협의회는 오는 10일 남한산성내 광장에서 신미경(무용가)선생의 진혼무와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이어질 ‘제1회 경기·광주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순국선열은 일제의 침탈당한 국권회복을 위하여 의병활동, 애국계몽운동, 3.1독립만세운동, 독립군활동, 광복군 활동 등으로 전사, 형사 및 옥사, 절사, 피살, 옥병사 등을 겪은 선열들로 문헌상 약 9만6천여명이 나타나 있는데 실질적으로 30여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7년 5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시행해 오던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제정, 시행해 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