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모아서, 사랑을 나누는 『손 맛 나는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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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09 10:01본문
평소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보육시설 시설장 들이 지난 8일 외롭게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6세대 12명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이들에게 전해 달라고 구청장실을 찾은 예쁜 손길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중원구 가정보육시설연합회(회장 : 조정순) 5개 지역구로 구성된 회원(46명)들로 지역구별로 1 가지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5개 지역구의 5가지 반찬을 한데 모아서 정성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에 나선 것이다.
회원들은 인스턴트식품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 세태에 자신들이 직접 반찬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매년 4월과 11월에는 『 손 맛 나는 반찬』 을 전달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건전하고 밝은 삶을 영위함은 물론 받은 사랑을 계기로 아이들도 장래에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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