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새마을회, ‘대통령 단체표창’수상 영예 > 경기뉴스

성남시 새마을회(회장 김현모)가 2006년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 14일 강원도 강릉시 실내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전국 새마을지도자, 성남시 남여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성남시 새마을회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대통령단체표창 뿐아니라 성남시 새마을회 김현모 회장과 성남시새마을교통봉사대 안호용 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이외에도 행자부장관표창 3명, 새마을중앙회장표창 10명 수상 등 총17명이 수상 단상에 올라서는 영예를 얻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국 시·군 새마을회 246개를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성남시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범시민 국기게양운동, 고철모으기, 10원동전모으기, 국토청결운동, 수해 및 설해지역 복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더욱이 성남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된 바 있어 줄이은 이번 수상 쾌거로 전국 최고의 새마을회로 명실공히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