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공채에 우수인력 2천5백여명 몰려 > 경기뉴스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직접 방문 접수한 '06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결과 전체 평균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선4기 경기도 핵심정책사업인 뉴타운건설, 명품신도시 사업을 성공적인 수행과 광교신도시 개발 사업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3, 4급 경력직 8명, 신입직 6급 57명등 총 65명 채용에 2천 5백여명이 몰렸으며,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건축직으로서 8명 선발정원에 모두 584명이 지원 55.3대 1을 기록했다.

응시자 중에는 건축사나 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도 상당수이며 전체적으로 자질이 뛰어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려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같이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은 경기지방공사의 사업성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경기도 개발정책집행기관으로서의 향후 주도적인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