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학 민자유치로기숙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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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17 11:35본문
경원대학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내년 8월까지 교내에 기숙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16일 오후 이길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민간사업비 89억2천여만이 투입돼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건립되는 이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건축연면적 2천21평 규모이며 178실에 570명을 수용하게 된다.
기숙사는 건립 후 20년간 사업시행사인 서희건설이 운영하며 그 후에는 기숙사 소유권과 운영권이 학교에 귀속된다.
기숙사 건립은 내년 3월 경원전문대 학과의 통합을 계기로 추진하는 학교발전 및 교육환영 개선 프로젝트 가운데 첫 사업으로 그동안 기숙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지방출신 학생과 해외 교환학생 유치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경원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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