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 > 경기뉴스

성남시는11 1일부터 15일까지(15일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절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과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312개소로 PC방, 노래연습장, 비디오, 게임장 19개소는 문화예술과, 무도장 등 위락시설 37개소는 보건위생과, 소매시장 등 판매시설 47개소는 지역경제과, 종교시설 143개소는 재난대책과, 가스충전소 등 위험물 취급소 66개소는 기업지원과와 환경보전과에서 3개 구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활동을 위하여 관련부서 각과장의 책임하에 시 6개반, 구 9개반 등 총15개반의 점검반을 편성 현지 출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조사 및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등 관계법규의 위반여부,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조사 대상 시설물 등급조정 여부 검토, 특정관리대상시설 신규지정 및 해제 시설물 조사이다.

점검결과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설 및 지역은 중점관리대상 시설 지정, 긴급히 보수·보강을 요하거나 거주상의 제한을 요할 정도의 시설 및 지역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조치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여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체제 확립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