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청소년 문화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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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04 11:13본문
총 40회 동안 2만2천여 시민 참여와 호응 이끌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문화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2006 청소년 문화존’이 지난 2일 폐막식 공연을 끝으로 올 한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서현역 문화의 거리와 희망대 공원 등에서 운영돼온 ‘2006. 청소년 문화존’은 그동안 로봇 만들기, 동아리공연, 전통문화체험, 가족영화상영 등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과 각종 문화·예술·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총 40회가 운영되는 동안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등 2만 2천여 명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며 운영돼 왔다.
특히 폐막 공연이 있던 지난 2일 서현역 문화의 거리에는 청소년 과 가족 등 400여명이 대거 참여, 밴드, 응원단 등 11개 동아리의 공연과 도자체험 등 4개 영역의 체험을 함께해 바람직한 가족문화를 형성을 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시는‘2006. 청소년 문화존’을 위해 그동안 1억5천6백만원(도비 8천만원포함)을 투입해 왔다. 또 수정·서현·정자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단체는 성남시청소년문화존 기획단을 구성, 이른바 ‘디지털 Tech 문화’를 선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가족체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각 수련관에 홍보관을 설치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소년 문화 정착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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