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식, 62일간의 대장정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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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04 10:49본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申昌基)는 12월1일(금) 오후3시, 경기도청사거리에서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발대식을 겸한 ‘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게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등 道기관장과 道모금회장을 비롯한 박재근 경기농협본부장, 이화수 한국노총경기도지역본부의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모금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의 출발을 선언했다.
道모금회는 이웃돕기의 상징인「사랑의열매」와 「나누면, 행복+행복」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 동안 모금 목표액을 83억원으로 설정, 62일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가 되도록 하여 8천3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사랑의 체감온도가 올라간다. 지난 해 이웃사랑캠페인에는 74억원을 모아 목표액 68억원을 초과 달성, 사랑의 체감 온도 109도를 기록해 7년 연속 100도를 넘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道모금회는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 연말연시 집중모금액 83억원을 포함해 2007년 한해 총145억의 이웃사랑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회복지관련 단체 프로그램 지원 등 도내 민간복지 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道모금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는 캠페인 기간동안 이웃사랑 실천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고속도로 톨게이트 동전모금, 사랑의 지로모금, ARS 060-700-1212 모금, 다중시설모금 등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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