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에 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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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07 13:55본문
범죄피해자에 경제 지원
검찰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공동, 8명에 530만원 전달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황교안)과 사단법인 성남·광주·하남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조신, 이하 지원센터)는 공동으로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등 총8명에 대해 생활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작게는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총 53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정자동 소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실에서 개최된 생활지원금 전달식은 살인, 성폭력, 교통사고 등 사고와 범죄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들을 살펴보면, 성폭력을 당한 자녀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의 어머니를 치료하고 또 교통사고로 중상을 당해 지체장애가 된 피해자의 치료비,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는 피해자의 병원비 등에 지원됐다.
검찰관계자는 “사단법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 등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함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조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강기원 사무국장, 전담검사 등이 함께했는데 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25일 출범하여 올 9월29일 법무부에 정식 등록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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