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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경영합리화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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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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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본원, 파주캠프로 이전 통합

-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조직개편안과 교육비 인상안 의결

- 교육 내실화와 효율화를 기하면서 수익창출을 통한 경영합리화 박차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6일 제 1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정자립도 향상을 포함한 경영합리화 방안과 관련한 안건을 일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에 소재한 본부 사무실을 파주캠프와 통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재 공석인 원장직을 폐지하며, 파주캠프 원장직은 명예직으로 전환, 수원 본부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승격시켜 경기영어마을을 전체 관할하게 하는 등 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원가분석을 통한 교육비 현실화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별 비용이 인상됐다.

5박6일반은 기존의 8만원에서 12만원, 2주방학집중반은 60만원에서 80만원, 4주방학반은 135만원에서 160만원, 주말가족반은 3만원에서 5만원, 주말초등반은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인상된 요금 시행은 주말반, 방학반은 내년 1월, 주중반은 내년 3월부터 각각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영어마을은 그 동안 체험식 영어교육 모델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식비 수준에 불과한 교육비 책정으로 과중한 도비부담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인상분을 적용할 경우 관련 과정의 교육비 수입은 올해 37억원에서 내년 7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경기영어마을 관계자는 농촌 및 도서벽지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지역에 교육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빈부격차에 따른 영어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그 외 경기영어마을은 초등교사 및 직장인 비즈니스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혜계층 확대 및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영어마을 최순식 사무총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모두가 경기영어마을의 경영합리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면서 “앞으로 경기영어마을은 당초 설립목적대로 영어공교육을 보완하면서, 운영 전반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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