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저수지 - 민·관·합동 정화활동 추진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김인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대왕저수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오는 24일명예환경감시원, 한국농촌공사, 환경365단체 회원, 공무원등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전개되는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지난 여름동안 저수지주변에 누적된 쓰레기·오물의 제거와 저수지내 부유 오물을 수거하여 물고기가 살아 숨쉬고 철새들이 날아오는 생태 자연환경으로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저수지의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지난 2003. 7. 7부터 낚시행위금지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명예환경감시원(주민감시단)위촉,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화활동 및 낚시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자연생태계의 보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