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문화콘텐츠기업 경영자금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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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13 09:31본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내 중소 문화콘텐츠 기업의 경영자금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지원자금 신청을 받는다.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은 소상공인 지원자금 심사시 B등급(대출가능한 평점)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 심사시에는 평가점수에 5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자금 운용 조건은 소상공인 지원자금의 경우 최고 5천만 원까지 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보증추천 제도는 분기당 1회씩, 매년 총 4회 시행되며, 본점이나 주사업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문화콘텐츠 기업을 추천 대상으로 한다. 추천기업은 경기신용보증 재단에 통보해 금융지원 관련 사항을 협의해서 지원받게 된다.
문화콘텐츠 기업은 기업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상품이 많아 융자 및 금융지원제도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제조업이나 IT과 같이 다양한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자금 추천을 원하는 경기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증 추천제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보증심사가 까다로웠던 경기도의 소규모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제작 및 경영 자금조달이 원활해짐과 동시에 중소규모 문화콘텐츠 기업 운영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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