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개 구청‘공익의 역할과 책무’교육나서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가 지난 20일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구·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공익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복무교육과 소양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은 수정구 171명, 중원구 145명, 분당구 190명 등 총 506명으로 이들은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자세를 비롯, 기본예절 및 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한 대민응대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각 구청은 공익근무요원들의 복무자세를 확립하고 대민 친절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정구는 김경현 인천경기지방병무청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익 근무요원의 직무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고 ▲중원구는 신민영 현대인재개발원 CS실 객원연구원가 ‘21세기 고객만족패러다임’을 ▲분당구는 김향순 호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책임교수가 ‘친절, 양성평등, 성’등을 각각 주제 강연 교육했다.

이와 함께 동료, 선·후임간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 조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불편·부당한 지시, 가혹행위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각 구청은 기존의 단순한 복무교육의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이 친절 봉사정신을 확립해 일반행정보조, 교통질서계도, 산림감시 등 각 분야에서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