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 증진 앞장서는 1등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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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19 09:33본문
- 아동들의 따뜻한 울타리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문 열어 -
경기도는 12월 21일 오후2시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416-4번지에 위치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신속·밀접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식을 갖는다.
특히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화성, 오산, 평택, 안성시 지역의 아동학대에 대한 상담, 교육, 아동치료 등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아동전문 치료실」에 「임상심리사」를 배치해 비행과 사회 부적응 행동을 하는 아동에 대한 치료 등을 담당할 수 있어 아동의 바람직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내에 6번째로 문을 열게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아동보호와 예방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 개최된 “경기도 아동복지사업의 도전과 과제” 혁신포럼 개최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민선4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하나로 결실을 맺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윤성균 복지건강국장, 화성시장, 도·시의원, 아동복지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도 아동복지담당은 “아동의 성장과정에는 어느 정도 발달학적 단계에 따른 시기가 있어 그 시기에 맞는 양육과 교육이 주어져야만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몫을 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받는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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