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여성복지회관 제18회 작품전시회’ 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여성복지회관의 ‘2006. 제18회 작품전시회’가 ‘꿈과 희망이 있는 평생 배움의 전당’ 이라는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3일간 복지횐관 내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만든 현대의상, 고전의상, 한지공예, 홈패션 등 총 1천 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장으로 꾸며진 1층 로비와 2,3층 등 복지회관 전층은 교육생 1인 1작품 이상이 화려하게 전시장 곳곳을 메우고 있는데, 이 작품들은 관람하는 일반 시민 등의 감탄사를 연발케 하고 있다.

회관측은 “참여 교육생 모두가 작품을 정성스럽게 디스플레이 하면서 숨은 열정까지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의 장’ 으로 정립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복지회관은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맞아 지식정보화에 도전할 수 있는 폭넓고 질 높은 전문기술교육,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운영해오고 있어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