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실용영어연수 경기영어마을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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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26 17:00본문
- 공무원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Civil Servant English Program’ 운영
- 향후 전국적인 공무원 전문영어 연수기관으로 확대 운영 계획
- 공무원들의 국제교류관련 업무 능력 향상
- 공무원도 영어마을서 English!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각 지자체에서도 국가간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도 영어의사소통능력과 국제교류관련 업무능력배양 등 국제화 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영어마을은 공무원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과 국제교류관련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서 ‘공무원을 위한 영어교육과정(Civil Servant English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도내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4박5일 동안 ‘공무원을 위한 영어교육과정(Civil Servant English Program)’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영어마을과 경기도공무원교육원이 지난 7일 체결한 위탁교육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내년부터는 다섯 차례에 걸쳐 1주 혹은 2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국제회의 주재 및 외빈 접대, 국제전화 응대 등 국제비즈니스업무 스킬향상 과정과 해외연수 및 출장대비를 위한 사전교육과정, 원어민 선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문화 및 국제예절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공무원영어연수 과정을 수료했던 김경화씨(의정부 시청 근무)는 “처음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위축되고 겁이 났는데, 친절하고 적극적인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을 만나도 자신감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업무상 유용한 국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어떻게 스스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생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5%, 강사와 교수방법 및 자질에 대한 만족도는 97%를 나타낸바 있다.
경기영어마을 칼더스티 하이머 교육본부장은 “경기영어마을은 공무원영어연수과정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보다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공공기관 교육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견학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해외출장 및 외빈의전과 같이 공무원 실무를 위해 맞춤 개발된 커리큘럼과 영어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마을의 연수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행정역량 강화 및 공무원 사회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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