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홍보판 설치, 수도권 중핵도시 이미지 강화 > 경기뉴스

성남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 앞서가는 꿈이 실현되는 성남을 이미지화 한 홍보판을 설치키로 하는 등 시 이미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을 슬로건으로 이를 형상화 한 이미지 홍보판을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12월 말 분당구 궁내동 톨게이트 주변에 새로운 이미지로 된 지주이용 홍보탑(20m×10m, 양면)의 설치와 측면(4m)에는 “살고 싶은 도시 e-푸른 성남” “살기편한도시 e-푸른 성남” 문구를 각각 게시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역사, 공항 등에 시 홍보 이미지를 알리는 홍보판을 설치 내·외국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KTX광명역사,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4곳에 라이트박스 홍보판을 설치 계획으로 있으며, 하루 1만7천여명이 출입하는 김포국제공항 4층 중앙에 상설 홍보관을 설치하여 공항이용객들에게 성남시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시는 글로벌 시대에 도시의 성장 동력을 갖춘 수도권 중핵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