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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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28 10:20본문
경기도는 농림부가 주최한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한·미FTA 등 쌀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쌀과의 경쟁을 위해 고품질벼 재배확대, 쌀 가공시설 확충, 쌀 유통체계확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벼가 생육하기에 최적의 토양과 기후를 갖고 또한 자연재해가 적어 밥맛좋은 경기미는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됐다.
경기도는 WTO, FTA등 쌀 개방에 대응하고 국내 쌀과 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고품질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정부 보급종 2,756톤(보급율51%)을 농가에 공급해 쌀 품종의 순도를 향상 시켰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추청벼(72%, 78,000ha)와 고시히까리('02 국가품종목록등재)등 고품질 벼품종으로 도전체 면적의 99% 까지 확대 보급 했다.
경기도는 경기미 품질향상을 위한 RPC(미곡종합처리장) 48개소를 지난 2002년부터 327억원을 투입해『무세미시설, 색채선별기, 저온저장고 싸라기선별기, 식미테스트기』등 고품질쌀 가공, 저장시설을 지원해 신선한 쌀을 생산,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노력했다.
올해 경기미는 총497천톤(345만석)이 생산 됐으며 이중 이천 임금님표쌀, 여주 대왕님표쌀, 연천 남토북수쌀, 김포 김포금쌀, 안성 안성마춤쌀 등은 80kg당 163천원으로 타지역 쌀보다 15,000 ~25,000원씩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파워브랜드 평가에서 연속 3회 대상을 차지했으며, 산업경제연구원에서 개최하는 브랜드 올림픽에서도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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